호남신당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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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신당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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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 당원 100여명이 집단탈당했다. 정진우 전 사무부총장을 포함해 중앙당 당직자 출신과 당원들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갖고 호남 기반의 중도개혁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오는 10월경으로 예정된 재보선에 후보를 내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탈당한 사람들 중 현역의원들이 없다며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호남을 중심으로 한 창당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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