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은 진땀을 흘렸고, 야당은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여야의 현주소를 여실 없이 보여줬다.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정책으로 등 돌린 민심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송영길 대표는 청년을 겨냥한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꺼내들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국민의힘은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여당과 청와대 인사들을 ‘꼰수기(꼰대·수구·기득권)’라며 싸잡아 비판했다.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바로 선택삭제 처리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