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곤두박질 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가 지난 3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여권에선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지지율 반등을 기대하는 눈치다. 이날 한·중 정상은 회담을 통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타결과 원화-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 등에 합의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에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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