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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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일요시사 0 577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정당 후보론’과 ‘무소속 대통령론’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문 후보가 지난 10일 “무소속 후보는 대통령이 될 수 없고, 또 대통령이 되더라도 국정운영을 할 수 없다”고 말하자 안 후보는 “무소속 대통령도 충분히 국정운영을 할 수 있다”고 맞섰다. 한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지난 11일 중앙선대위 인선을 발표하며 당 내분을 어느 정도 수습하고 잠시 주춤했던 대선행보를 다시 이어갔다. 이렇듯 ‘대선 빅3’ 주자들은 바쁜 한 주를 보낸 반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를 비롯한 군소후보들은 별다른 이목을 끌지 못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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