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실언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UAE에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 윤 대통령은 “우리의 적은 북한이고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으로 외교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UAE와 이란은 오래된 갈등국이긴 하나 최근 들어 사이가 가까워지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외교전문가는 “타국 대통령이 한국의 적이 중국이라 공개적으로 말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대통령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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