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동부 해상 강도 6.0 지진 발생
뉴질랜드 동부해상에서 강도 6.0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15일 오후 7시53분 오클랜드에서 동쪽으로 600 킬로미터 지점, 해저 56 킬로미터에서 강도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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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지질핵과학 연구소(GNS 사이언스) 관계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될 만큼 큰 지진은 아니었다”면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려면 강도 7.0 규모 이상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은 베이 오브 플렌티와 이스트 케이프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진도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19일 오후 5시 41분 진도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10 km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2km였다. 진동이 캔터베리와 크라이스트처치 전역에서 감지 되었다고 한다. 그보다 이른 오후 1시 51분 진도 4.0의 지진이 있었으며, 진원은 크라이스트처치 남동쪽 20km 지점, 진원의 깊이는 12km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