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수당 기준 엄격해져 2,400명 수당 중단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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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09:56
2013년에 복지수당의 기준이 엄격해진 이후로 최근 2년 반 동안 2,400여 명의 수당이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부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2,431명의 수당을 중단했는데, 이 중 에는 22건의 연금(NZ superannuation) 및 참전용사 연금 (veterans’ pensions) 과 2411명의 일반 복지 수당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엄격한 복지수당 자격 제도가 시행된 직후 1년간은 매달 평균 약 75명의 수당이 중단되었지만, 지난 6개월 동안에는 평균적으로 매달 95명의 수당이 끊겨 이 숫자는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에 시행된 이 제도는 실업자 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약물 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며, 수당을 받는 부모는 3세 이상의 유아는 유치원을, 5-6세 이상의 어린이는 학교와 가정의에 등록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