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갱단들간의 패싸움 재발생 우려
일요시사
0
943
2020.01.22 09:27
(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지난 주말 갱단들간의 패싸움에서 두 명이 총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이와 같은 패싸움이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Black Power와 Mongrel Mob갱단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지난 주말 로토루아와 타라데일 두 지역에서 격렬한 패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토요일 로토루아에서 갱단들끼리의 싸움이 벌어지면서 총성이 났고, 일요일에도 타라데일의 길거리에서 삼사십 명의 젊은 갱 멤버들끼리 패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25세의 남성이 얼굴과 머리, 몸통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중태이지만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갱단들 간의 충돌을 예방하고 있지만, 패싸움이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며 지역 주민들의 제보와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관련 경찰은 최근 젊은 사람들이 갱단에 가입하는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더 폭력적인 성향이 늘어나고 있으며, 과거와 같이 선배를 따르거나 조직적인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Korean Catholic Radio |
|
주파수/방송 |
Planet FM 104.6 월~금 오전9:40-11:30 |
홈페이지* |
|
후원 계좌 |
02-1241-0501134-05 |
기타 문의 |
nzkcr@hotmail.com |
*KCR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청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