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알바니에서 재배 금지 식물 '히말라야 와인베리 브램블' 발견
일요시사
0
318
2019.07.12 09:21
오클랜드 알바니에서 재배 금지 식물 '히말라야 와인베리 브램블' 발견
전세계 최악의 잡초 히말라야 와인베리 브램블(Himalayan Wineberry Bramble)가 오클랜드에서 발견됬다.
Gills Scenic Reserve 근처에서 발견된 이 식물은 뉴질랜드에서 재배를 금지한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발견된 것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들여왔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유니택 환경 및 동물 과학 학회 교수인 데 랭지 박사는 “히말라야 와인베리 브램플은 20m 높이로 서로 붙어서 자라며 숲을 이룰 수 있다”며 “독을 가지고 있어 주위 식물에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식물이다”고 말했다.
데 랭지 박사는 히말라야 와인베리가 발견된 알바니 수풀 주위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번 히말라야 와인베리 브램블이 발견된 첫 사례이지만 이미 다른 곳에서 자라고 있다면 큰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