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박성훈 후보 기자 간담회
슈퍼씨티 지방의회 선거에 출마한 김연주씨와 박성훈씨의 기자 간담회. 지난 8월31일 한인 회관 2층에서 열였다. 이 자리는 뉴질랜드 언론사 협회의 요청으로 두 후보가 참석해 출마 동기와 선거 공략 등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구의회(Upper Harbour Local Board)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성훈(STANLEY PARK)씨의 출마동기는 그 동안 해오던 민간 외교와 시민 사회봉사 활동을 슈퍼시티 체제라는 새로운 차원의 환경에서부터 봉사 실천의 정신을 더 강화시켜 실현해 나가고 우리 교민을 위한 교두부 역할을 위해 출마 했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박성훈 후보자는 공약으로 1. 납세절감, 효율극대 (그 동안 매년 치솟은 지방세 문제 효율적 사용 및 절감 해결 방안) 2. 풀뿌리 민주주의 유지(수퍼시티로의 통합에 따른 제왕적 통치라는 비판에 대한 평의원의 역할 확대 방안)3. 상식이 통하는 집권제도 발판 마련(행정편의, 탁상행정 탈피 시민에 귀 기울이는 평의회 환경 조성)4. 효율적 사회간접자본 시설 및 디자인(그 동안 시행착오를 거듭해 온 사회 간접시설 및 시행에 따른 예산낭비 방지 방안)5. 비즈니스, 교역 및 교육 활성화 (Upper Harbour 지역의 활발한 개발에 따른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할 영업, 교역 그리고 교육 분야에 대내외 교섭 및 현실적 추진 방안)6. 깨끗한 녹지 환경을 최대한 살려나가는 개발 계획(무리한 개발 계획에 따른 주민과 환경 관계자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며 발전시키는 방안)7. 노인 공경사상 그리고 지역 공동체 주요 현안 중시(우선 순위에서 뒤져가는 노인 복지문제 그리고 지역 공동체 주 현안 문제 중점처리).
이어 오클랜드의 시의원 (City Councillor)에 Citizens & Ratepayers당의 공천으로 Albany Ward에 입후보한 김연주씨는 1992년 뉴질랜드로 이민을 온1.5세대 교민이다.
그는 오클랜드 대학 법대를 졸업하고 뉴질랜드 최초의 한인 여성 변호사로서 뉴질랜드 최대 법률회사인 러셀 멕베이와 브룩필즈에서 시니어 변호사로 근무해왔다. 김연주 후보는 오클랜드는 이민자로 이루어진 다문화 도시이고, 한국교민은 이미 오클랜드 시를 구성하는 주요한 자산이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시에서 결정하는 정책들은 전반적으로 우리 교민의 뜻과는 사뭇 다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새로 탄생하는 수퍼시티 오클랜드는 이러한 한국이민자들의 의견과 문화를 포함한 다양한 이민 문화들이 하나의 오클랜드 정책으로 융화되고 정착되기 위해서는 꼭 이번 선거에 당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오클랜드 지방 선거는 9월 17일부터 10월 9일 정오까지 우편 투표로 이루어진다. 이번 선거는 수퍼시티 오클랜드의 행정은 2개의 의사결정기관으로 이루어진다. 이 기관은 Governing Body (시의회-한국식 명칭으로 한다면)와 Local Board(구의회)이다. 먼저, Governing Body는 시장 1인과 20명의 시의원들로 이루어 지며, 이 Governing Body는 수퍼시티 오클랜드 전체를 위한 전략적인 행정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오클랜드 시장은 오클랜드 전역에서 선출되며, 이 Governing Body를 통솔하게 된다. 오클랜드는 13개의 Ward의 선거구로 나누어 지게 되며, 시의원은 이 중 7개 Ward에서 각 2명씩 그리고 나머지 6개 Ward에서 각 1명씩의 시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반면에 Local Board는 149명으로 이루어진 구의원들로 구성된다. 구 의원들은 각자 대표하는 지역사회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게 된다. 이를 위해 13개의 Ward는 다시 21개의 Local Board로 나누어 진다. 각 Local Board의 인구수에 따라 6명에서 9명의 구 의원이 선출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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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Upper Harbour Local Board)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성훈(STANLEY PARK)씨의 출마동기는 그 동안 해오던 민간 외교와 시민 사회봉사 활동을 슈퍼시티 체제라는 새로운 차원의 환경에서부터 봉사 실천의 정신을 더 강화시켜 실현해 나가고 우리 교민을 위한 교두부 역할을 위해 출마 했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박성훈 후보자는 공약으로 1. 납세절감, 효율극대 (그 동안 매년 치솟은 지방세 문제 효율적 사용 및 절감 해결 방안) 2. 풀뿌리 민주주의 유지(수퍼시티로의 통합에 따른 제왕적 통치라는 비판에 대한 평의원의 역할 확대 방안)3. 상식이 통하는 집권제도 발판 마련(행정편의, 탁상행정 탈피 시민에 귀 기울이는 평의회 환경 조성)4. 효율적 사회간접자본 시설 및 디자인(그 동안 시행착오를 거듭해 온 사회 간접시설 및 시행에 따른 예산낭비 방지 방안)5. 비즈니스, 교역 및 교육 활성화 (Upper Harbour 지역의 활발한 개발에 따른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할 영업, 교역 그리고 교육 분야에 대내외 교섭 및 현실적 추진 방안)6. 깨끗한 녹지 환경을 최대한 살려나가는 개발 계획(무리한 개발 계획에 따른 주민과 환경 관계자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며 발전시키는 방안)7. 노인 공경사상 그리고 지역 공동체 주요 현안 중시(우선 순위에서 뒤져가는 노인 복지문제 그리고 지역 공동체 주 현안 문제 중점처리).
이어 오클랜드의 시의원 (City Councillor)에 Citizens & Ratepayers당의 공천으로 Albany Ward에 입후보한 김연주씨는 1992년 뉴질랜드로 이민을 온1.5세대 교민이다.
그는 오클랜드 대학 법대를 졸업하고 뉴질랜드 최초의 한인 여성 변호사로서 뉴질랜드 최대 법률회사인 러셀 멕베이와 브룩필즈에서 시니어 변호사로 근무해왔다. 김연주 후보는 오클랜드는 이민자로 이루어진 다문화 도시이고, 한국교민은 이미 오클랜드 시를 구성하는 주요한 자산이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시에서 결정하는 정책들은 전반적으로 우리 교민의 뜻과는 사뭇 다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새로 탄생하는 수퍼시티 오클랜드는 이러한 한국이민자들의 의견과 문화를 포함한 다양한 이민 문화들이 하나의 오클랜드 정책으로 융화되고 정착되기 위해서는 꼭 이번 선거에 당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오클랜드 지방 선거는 9월 17일부터 10월 9일 정오까지 우편 투표로 이루어진다. 이번 선거는 수퍼시티 오클랜드의 행정은 2개의 의사결정기관으로 이루어진다. 이 기관은 Governing Body (시의회-한국식 명칭으로 한다면)와 Local Board(구의회)이다. 먼저, Governing Body는 시장 1인과 20명의 시의원들로 이루어 지며, 이 Governing Body는 수퍼시티 오클랜드 전체를 위한 전략적인 행정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오클랜드 시장은 오클랜드 전역에서 선출되며, 이 Governing Body를 통솔하게 된다. 오클랜드는 13개의 Ward의 선거구로 나누어 지게 되며, 시의원은 이 중 7개 Ward에서 각 2명씩 그리고 나머지 6개 Ward에서 각 1명씩의 시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반면에 Local Board는 149명으로 이루어진 구의원들로 구성된다. 구 의원들은 각자 대표하는 지역사회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게 된다. 이를 위해 13개의 Ward는 다시 21개의 Local Board로 나누어 진다. 각 Local Board의 인구수에 따라 6명에서 9명의 구 의원이 선출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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