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요건 충족시킨 학생들의 비율 64%로 하락, 10년만의 최저치 기록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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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 10:12
NZQA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최저 조건(University Entrance)을 강화하면서 대입 요건을 충족시킨 학생들의 비율이 2013년의 71%에서 64%로 하락해 10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교육부 장관 헤키아 파라타(Hekia Parata)는 새로운 대입 요구 조건을 옹호하며 ‘요건을 충족시키는 학생 비율이 하락할 것은 이미 예상된 바 있다’고 밝혔다.
대입 요건이 강화된 이유는 대입 요구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중퇴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 교사 협회(Post Primary Teachers Association) 은 NZQA 성적만으로 학생들의 대학 수학 능력을 확실히 검증하는지 검토하길 요구했다.
교육부 장관은 대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이 대학 진학을 희망한다면 교육기관에 기초 과정에 대하여 문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