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국 의료기관 설탕 첨가된 탄산음료 판매 중단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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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1 11:59
전국 19곳의 지방 보건국 의료기관에서 설탕이 첨가된 탄산음료 판매가 중단된다. 보건당국은 치아를 상하게 하는 설탕 음료들의 병원 내 판매를 일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뉴질랜드의 성인 비만 인구 비율은 30%로 선진국들 중 3번째로 높은 비만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동 비만율은 10%에 달한다. 현재까지 총 19곳의 지방 보건국이 판매를 중단했으며 와이카토 보건국은 설탕 음료 70%와 과일 당분 음료 30% 비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