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거래량 1월 기록으로 8년 만에 최대
일요시사
0
515
2016.02.11 12:10
지난 1월의 오클랜드 지역 주택거래량이 1월 기록으로는 8년 만에 최대였던 것으로 기록되었다.
부동산중개업체인 ‘Barfoot & Thompson’에 따르면 1월 한달 동안 모두 893채의 주거용 부동산 거래가 이뤄졌는데, 이는 작년 1월보다 4%가 증가한 것이며 1월 거래량으로는 8년 만에 이뤄진 최대 기록이다.
그러나 신규로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은 작년 1월에 비해 23%가 줄어든 919건으로 1월말을 기준으로 총 2,574건의 매물이 등재되어 있는데 이는 20년 만에 가장 적은 매물 리스트이다.
1월 평균 매매가는 811,700 달러였으며 이는 작년 12월에 비해서 6.6%가 하락한 것이지만 1년 전에 비해서는 7.2%가 상승한 것인데, 1월에 평균 매매가격이 하락한 원인은 가격이 하락했기 보다는 매물이 위치했던 지역과 이에 따라 거래된 주택들의 가격이 전월과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