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된 버스 정류장 수리 비용 250만 달러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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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11:59
지난 3년간 오클랜드시는 파손된 버스 정류장 수리를 위해 250만 달러의 비용을 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파손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장소들은 학교 앞 버스 정류장들로, 특히 오타후후 칼리지, 버켄헤드 프라이머리, 도슨 프라이머리 학교 앞 버스 정류장들의 경우, 2013년 7월 이후 10차례 이상 파손되었다.
오클랜드시는 2013년 7월 1일부터 총 2220곳 이상의 버스 정류장 복구 작업에 2백만 달러 이상을 지불해 오고 있어 예산 낭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류장 유리의 경우 교환과 파편 청소에 평균 350달러가 들어가지만 오클랜드시는 안전법에 의거해 충격에 더 강한 재질의 판으로 교체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