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 경매 75% 유찰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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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11:19
오클랜드 지역 주택 경매의 75% 정도가 유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개발회사 '푸조‘에 따르면 최근 주택 경매 낙찰률이 크게 떨어져 노스쇼어와 웨스트 오클랜드는 아직도 비교적 좋은 편이나 오클랜드 센트럴은 낙찰률이 25%도 안 된다고 한다. 경매에 나온 주택의 75%는 팔리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중앙은행이 주택담보인정비율(LVR)을 비율을 높이고 나서 투자가들이 은행 대출을 받는 게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분석 되고 있다.
그러나 낙찰률 급감에 따른 영향이 주택 가격에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유입 이주자 급증에 따른 수요가 아직도 상당히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