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주택 가격 상승율이 인플레이션 상승율보다 두 배로 빠르게 오르고 있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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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12:13
바풋 앤 톰슨의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임대 주택 가격의 상승율이 인플레이션 상승율보다 두 배로 빠르게 오르고 있으며, 한 임대 주택 당 마흔 넷의 임대 희망자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풋 앤 톰슨의 지난 1월부터 3월 까지 1사분기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10만 건이 넘는 임대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개월 동안 바풋 앤 톰슨의 임대비용은 4.6% 늘어났으며, 신규 임대의 경우 7%까지 인상되었으며, 임대 주택의 공실율은 내려가고, 온라인을 통하여 임대 주택을 점검하는 사례가 최고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지난 1사 분기의 소비자 물가 지수를 2.2%로 유지하고 있으며, 통계청의 자료에서도 임금 상승율이 1.6%로 나타났지만, 이보다 두 배가 넘는 속도로 임대 주택 가격이 오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