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존엄사 법 국민 투표로 결정 제안 논의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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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12:53
[KCR제공=뉴질랜드] 생명 존엄사 법이 반대하는 의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다음 단계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행동당의 데이비드 시모어 당수가 제안한 존엄사 법에 대하여 국민당 의원들은 약 스무 가지 정도의 개정안들을 제시하였으며, 어제 (25일) 밤 10시 30분부터 시작되어 새벽 1시까지 투표가 진행되었다. 국민당의 매기 베리 의원과 멜리사 리 의원들을 포함하여 여러 의원들은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제안하였으나, 결국 개정안은 38대 81로 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당의 마오리, 남태평양 및 인종 관련 의원들도 각 인종별 고유 문화를 고려하도록 요청하였으나, 반영되지 않은 채 생명 존엄사 법은 다음 달 제일당이 국민 투표로 결정하도록 하는 제안에 대하여 논의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