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클랜드 항만 운영 이전 제의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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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10:01
(KCR방송=뉴질랜드) 전문 위원회가 오클랜드 항만 운영을 옮길 것을 권고했다. 정부에서 임명한 전문 위원회는 오클랜드 항만 운영을, 100억 달러의 비용을 들여, 노스포트 (Northport) 나 황가레이 (Whangaei) 근처로 이전할 것을 제의했다.
고려 되고 있는 다섯 가지의 선택 방안 중, 노스포트로 화물 운송의 완전한 이전이 이익 대 비용 비율이 2:1 로 가장 사업성이 있으며, 다른 선택 방안들로는 현 상황유지나, 노스포트 또는 타우랑가 항구 양쪽이나 또는 한군데로 부분 또는 전체 항만운영을 이전 시키는 것이다.
독립적인 전문 위원회는 이러한 이전이 오클랜드의 혼잡을 완화시키고, 오클랜드로의 상품 공급의 탄력성을 증진 시키며, 현재 오클랜드 해안가를 점유하고 있는 77 헥타르의 오클랜드 항구를 더욱 가치 있게 사용 할 수 있다고 장관들에게 보고했다. 이것은 Upper North Island Supply Chain Strategy 그룹의 제 2차 중간 보고서 이다.
수상과 운송부 부장관은 결정은 최종 보고서가 제출될 때 고려하여 이루어질 것 이라고 말했다. 콜마르 브루턴 여론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오클랜드 시민의 55% 는 오클랜드의 화물 항구가 이전 되는 것을 선호하고 있으며, 28%는 현 상태의 유지를 원하고 있고, 17%는 확실히 모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