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비드-19 2차 파동 대비 ,140억 달러 비상 자금 비축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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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09:11
정부는 코비드-19 2차 파동과 코비드로 인한 경제 충격을 이겨내기 위하여 140억 달러의 예산을 비상 자금으로 비축하였다. 당초 금년도 예산안에 코비드 대응과 복구 기금으로 준비한 500억 달러의 기금에서 140 억 달러를 비축하였다고 Grant Robertson 재정부 장관은 밝히면서, 마련된 기금에서 남은 예산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비축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코비드 대응과 복구 기금으로 예산이 책정되었을 때, 정부는 이 기금을 뉴질랜드 국민들의 안전과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고 거듭 설명하면서, 그 목적한 바대로 코비드-19 대응을 위하여 상당 부분을 비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Robertson 장관은 비축된 기금은 뉴질랜드에서 코비드-19 2차 파동이 일어날 경우에 대비하여 준비한 자금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여러 나라들에서 코비드-19의 2차 파동이 일어나고 있지만, 뉴질랜드에서는 2차 파동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Robertson 장관은 전하며, 다른 목적이나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