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코비드-19 경계 단계 회의 진행
내일(4일) 각료회의를 통하여 코비드-19의 경계 단계를 더 낮추는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어제 지역 사회 전파가 신규 세 명의 확진자로 나타났으며, 모두 Mt Roskill Evangelical Fellowship Church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다음 단계는 오클랜드의 경계 수위를 2.5에서 2로 낮추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말했으며, Chris Hipkins 보건부 장관도 레벨1으로 낮추어진다고 하더라도 코로나 사태가 끝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일부 전염병 전문 학자들은 여전히 사회 전파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정부의 결정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Michael Baker 교수는 오클랜드는 외부로의 여행을 제한하는 레벨2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RNZ의 보도에서는 격리 시설의 다섯 명의 양성 확진자들의 경우 인도에서 비행기를 타기 이전에는 음성 결과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 감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료법에 저렴하면서도 확보하기에 어렵지 않은 방안이 나오면서 큰 기대를 일고 있다.
뉴질랜드의 연구진도 포함된 여덟 개 국가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치료법에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사망율을 20% 정도 줄이는 결과가 나타났다.
여덟 개 국가에서 백 명이 넘는 ICU 중환자실에서의 자료들이 분석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WHO의 코비드 치료에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