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NZ NEWS ,앞으로는 백신 여권 필요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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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NZ NEWS ,앞으로는 백신 여권 필요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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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교육 부분 교사 부족 현상 심각한 수준 


뉴질랜드의 한 교육 전문가는 최근의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조기 교육 부분에서의 교사 부족 현상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사에 응답한 조기 교육 기관들의 80%가 넘는 수가 교사 부족으로 유아들을 정상적으로 가르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응답하였으며, 87% 정도는 그 상황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고 답하였다.특히 자격증을 소지한 유치원 교사들과 조기 교육 기관의 교사들 사이의 급여 격차가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Chris Hipkins 교육부 장관은 조기 교육 기관들의 교사 부족 상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정부는앞으로 몇 년에 걸쳐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을 추가로 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Northland의 학교들에서는 교사들과 학생들의 안전이 거론되고 있는데, 심지어 다섯 살 짜리의 학생들이 교사들을 떄리거나 물기도 하고 욕을 하기도 하는 등의 상황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 학교들의 교장들은 정부에 계속해서 대책을 요청하고 있느나, 정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하고, 이제는 경찰이 동원되어 학교장들과 이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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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백신 여권 필요하게 될 것 


뉴질랜드의 국경 관련 근무자들은 지난 1년 동안의 레벨 4 록다운 근무 조건에서 서서히 부분적으로 정상화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21일) TVNZ의 일요일 프로그램에 수 천 명의 국경 근무자들 중 두 명과 인터뷰를 하면서, 근무지에서는 레벨 4, 집에 돌아와서는 레벨3의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제는 이런 생활 방식이 정상인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국경 관리 근무자들의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이제는 일반인들의 접종에 대하여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국경도 열리게 될 것으로 밝혔다.


Qantas 항공의 Alan Joyce 대표는 이를 지지하면서, 앞으로는 백신 여권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여행객들에 대하여 모든 정부들이 백신 여권 제도를 도입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 Qantas는 자체적인 백신 정책 규정을 도입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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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소년들 정신 상담에 약 백 만 달러 예산 지원 


정부는 뉴질랜드 젊은이들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청소년들의 정신 상담을 하는 Youthline 에 백 만 달러에 가까운 예산을 지원할 것으로 밝혔다.


이와 같은 예산 지원은 지난 달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하여 4백 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한 Ardern 총리의 발표에 뒤를 잇고 있다.


Youthline은 코로나 팬더믹 기간 동안 수 많은 상담 전화들이 쏟아지고 있으며, 그 수요을 맞추기 위하여 애를 쓰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Andrew Little 보건부 장관은 새로운 지원으로 키위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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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대형 딸기 농장 사업 중단 


ACT의 David Seymour 당수는 오클랜드의 대형 딸기 농장이 문을 닫게 된 데에 대하여 이는 전적으로 원예 산업을 보호하지 않은 Labour 정부의 책임이라고 지적하였다.오클랜드의 대형 딸기 농장인 Perry’s Berry 농장은 딸기 농장 사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밝혔다.


Seymour 당수는 코로나 양성 사례가 없는 사모아와 같은 나라들로부터 일시적으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동력 지원에 소홀히 하면서 이와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비난하였다.


Seymour 당수는 모든 나라들이 코로나 팬더믹에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지만, 이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들이 있었다고 하며, 확진자 수가 매우 적은 남태평양 국가들로부터의 노동력을 충분하게 확보하지 않는 점을 지적하였다.


그는 호주의 예를 들며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에도 남태평양 국가들로부터 일시적으로 노동력을 유도하면서 원예와 과일 산업을 지켜온 반면 뉴질랜드는 5천에서 만 명 정도의 노동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겨우 2천 명만을 허용하여 수많은 과일들과 작물들이 땅으로 썩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Seymour 당수는 사모아의 경우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기간이 상당히 오래되면서 안전한 국가 중의 하나라고 하며 나름대로의 준비로 만일의 경우도 예방할 수 있으면서도 국내 원예와 과일 산업을 지킬 수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NZ 원예 산업 협회 Mike Chapman 대표는 남태평양 국가들로부터의 일시 지원 근로자들끼리 같은 버블로만 지내도록 하는 방안으로 안전하면서도 그리 어렵지 않은 방안으로 국내 산업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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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낚시 대회,Far North지역 경제에 큰 기여


어제(21일) 있었던 연례 도미 낚시 대회 Snapper Bonanza에서는 나름대로 전국의 낚시꾼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이면서 Far North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이 트면서 천 명에 이른 낚시꾼들이 Far North의 90마일 해변에서 코로나 규정을 지키며 낚싯대를 던졌다.


이 행사 주최측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plan B와 plan C를 세워놓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하면서, 지역 경제에 2백 만 달러 이상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전했다.


198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Snapper Bonanza 대회에서, 6백 마리 이상의 snapper 들이 순위 경쟁을 위하여 무게를 달게 되었으며, Taranaki에서 온 사람이 잡은 9Kg의 snapper에게 우승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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