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2022년 6월 24일 마타리키(Matariki) 첫 번째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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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2022년 6월 24일 마타리키(Matariki) 첫 번째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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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덴총리가 공휴일 지정 발표이후,  6월 24일은 마오리의 새해를 기념하는 전통일인 Matariki데이의 첫 공휴일이다.  Matariki는 항상 풍요, 기억, 통합 및 미래에 대한 희망의 축제였기 때문에 Matariki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 우리 모두가 Matariki가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될 것이다.


별자리 마타리키성단은 계절과 맞물려 새해를 맞이하며, 마오리족이 어떻게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왔는지를 알려준다. 마타리키라는 이름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성단이다. 사모아에서는 Mata-ali'I, 하와이에서는 Makahiki, 타히티에서는 Matari'i로 알려져 있다.


'마타리키'라는 이름은 부모님 랑기누이와 파파투누쿠가 떨어져 나간 것에 화가 나서 자신의 눈을 산산조각 내고 하늘로 던진 바람의 신 'Ngā mata o te ariki o Tāwhirimātea'(Tāwhirimātea신의 눈)의 줄임말이다.


일본에서는 Subaru, 그리스에서는 Pleiades로 알려진 마카리키는 호주와 중국의 고대기술에도 나와 있다.  별의 수와 기원설은 다양하다.


일년 내내 하늘에서 마타리키를 볼 수 있지만 겨울에 사라지고 약 28일 후에 다시 나타나는 것이 마타리키가 특별한 이유중 하나이다.


4월이나 5월에 마카리키가 사라지거나 "사라지면(Setting)" 마오리 조상들은 추수할 때가 되었음을 알리고 겨울을 대비해 농작물을 보존할 때라고 본다. 반면에 마타리키가 나타나거나 "나타나면(Rising)" 수확의 풍요로움을 축하하고 지난해를 뒤돌아보고 잃어버린 사람들을 기억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세울 때라고 본다.  

   

마타리키는 앞으로의 계절에 대한 단서를 가지고 있으며 마타리키 성단의 각 별은 환경과 인간의 웰빙과 연결되어 있다.  


Matariki 성단의 9개 별은 각각 고유한 이름과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일부는 남성으로, 일부는 여성으로 인식되오 공동체의 균형과 힘을 제공한다.


첫번째 공휴일을 기념하기 위해 동이 트기전 새벽행사를 5시간 동안 진행되며 뉴질랜드 전 방송사에 제공한다. 

 

마타리키 자문단이 다음 7년 후의 시기를 이미 알고 있지만, 이 별자리의 Setting과 Rising은 매년 바뀌게 되며 마타리키 공휴일로 각 기간 내에 하루를 정하게 되고 금요일이나 월요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날짜별 행사안내는 

마타리키 페스티발 https://www.matarikifestival.org.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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