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북섬 5개 학교에 대한 폭탄 테러 위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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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북섬 5개 학교에 대한 폭탄 테러 위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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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 화요일, 북섬의 5개 학교들이 전화상으로 폭탄 테러 위협을 받고 학생들을 대피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와이카토, 템즈, 기스본에 소재한 이들 학교들은 전화 테러 위협을 받은 후 문을 닫았다.


경찰은 테러 위협에 대해서 조사를 한 결과 특별히 안전상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위험의 근원에 대해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템스 고등학교는 저위험의 폭탄 위협을 받은 후 학생들을 운동장으로 대피시키고 경찰이 학교를 철저히 조사했다. Matamata 인터스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인근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경찰의 안내에 따라 학교를 폐쇄했었다고 공지했다. 마타마카 컬리지도 위협을 받았으며 경찰의 지시에 따라 교직원들이 대피했으며 학부모들은 학교 운동장으로 들어가서는 안되었다.


학교측은 온라인 공지를 통해서 경찰들이 학교 건물을 수색 중으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알렸다.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직접 데려가는 경우 학생들을 내보내지만 학생들이 본인의 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버스를 타거나 자전거 및 도보로 통학을 하는 모든 학생들은 학부모가 그 학생들을 데려가기 전까지, 혹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 까지는 학교에 남아 있어야 했다.


Matamata 컬리지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한 학부모는 폭탄테러에 대한 이메일을 받았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하자 마자 급하게 큰아들을 데리러 왔다고 했다.  Matamata 인터스쿨의 한 학부모는 폭탄테러 위협이라는 말을 들었고 학교로 와서 아이들을 데려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녀의 딸은 11시에 훈련이 있었고 그 이후 계속 학교가 폐쇄 되었다고 말했다.  


First 초등학교의 학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데려가는 것이 안전할 것이라는 경찰의 안내를 받았으며 오후 1시 40분경 학부모들이 도착하자 한사람씩 교실에서 나올 수 있었다. 


Cambridge High School 또한, 경찰의 지시에 따라 대피를 했고 기스본의 Lytton 고등학교에도 전화상으로 폭탄테러 위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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