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7월 폭우에 대비해야 한다.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시사뉴스) 7월 폭우에 대비해야 한다.

시사뉴스 0 724

크라이스트처치와 Bank Peninsula 주민들은 이번 주에 또 다른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더 많은 홍수와 유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 민방위 및 비상관리 담당자인 브렌든 윈더는 "올해 7월은 역사상 가장 비가 많이 내린 해 중 하나입니다. 불행히도 앞으로 며칠간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반이 이미 흠뻑 젖은 상태이고 하천 수위가 상당히 높은 상황에서 일부 지역에 지표면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에 대비해야 합니다."고 말했다. 또한 산비탈 지역에서도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카운실 직원들과 컨트렉터들은 이미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센터를 운영한다. 안전상 문제가 되거나 가정이나 기업이 위험에 처했을 때 우선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다.  만약 안전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긴급전화 111 에 전화하라고 Winder씨가 말했다.


주민들은 실질적 안전상의 문제가 없는 한 도로 침수에 대해서 카운실에 보고할 필요는 없다. 도로에는 빗물이 흘러 내리지만 비가 멈추면 물이 빠지게 된다.


카운실의 컨트렉터들은 이번 주의 폭우에 대비해 빗물 네트워크의 주요 부분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으며 폭우 현상이 한창일 때 빗물을 저장할 수 공간 확보를 위해 상부 Heathcote의 저장 분지에서 물을 방출하고 있다고 카운실이 밝혔다.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주차할 위치에 대해 잘 생각하고 홍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운전 중 고인물 지역을 비켜갈 수 없다면 천천히 진행해서 사람 거주지역으로 돌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빗물과 접촉을 하게 되는 경우 오염된 물로 간주하고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고 Winder씨가 강조했다.


(크라이스쳐치 카운실 뉴스)

0 Comments
제목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