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카운트다운, 향후 2년간 19% 임금인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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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01:38
카운트다운은 향후 2년간 직원들의 임금을 19% 인상하기로 지난주 서명했다.
카운트다운과 퍼스트유니온은 카운트다운 슈퍼마켓 근로자들이 올해 12%, 내년 7%의 평균 임금 인상을 받게 되는 새로운 단체 고용 협약에 정식으로 서명했다.
이것은 18,000명의 직원들에게 시간당 평균 4달러의 임금 인상을 의미한다.
이 협정은 또한 전용 팬데믹 휴가, 비사교적 근무 시간에 대한 수당, 가족사망 휴가 연장 및 조기 병가 자격을 포함한 많은 새로운 혜택들이 도입된다.
카운트다운의 스펜서 손 전무는 이번 합의는 회사를 위해서 중요한 합의이며, 직원들에게 "상당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마켓은 선택 받는 고용주가 되고, 훌륭한 사람들을 유지하고, 그들이 회사에서 만족스러운 경력을 쌓도록 보장하기를 원했다고 그는 말했다.
"이 합의는 우리 팀과 그들이 매일 하는 필수적인 일을 지지한다는 분명한 신호입니다."
이 합의에는 Covid-19를 포함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분류한 모든 전염병에 대해 추가 휴가 자격을 제공하는 전염병 휴가 조항, 오후 10시에서 오전 1시 사이에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수당, 사산, 유산등을 포함한 장례 휴가 연장이 포함된다. 자정에 근무하는 직원이 공휴일을 변경하여 일부 교대 근무가 아닌 전체 교대 근무를 할 수 있다.
또한 보안 워킹 그룹이 설립되어 근로자들이 특히 고객의 갑질행위 및 도난과 관련된 안전 조치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