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경찰 민족 파트너십 팀, 연말 감사 인사 전해 

“신뢰와 안전, 공동체 협력으로 함께한 한 해”

뉴질랜드 경찰(NZ Police) 민족 파트너십 팀(Ethnic Partnerships Team)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협력 단체들을 향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찰 민족 파트너십 팀은 최근 발표한 연말 메시지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을 보내준 모든 파트너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신뢰를 쌓고, 공동체의 안전을 강화하며, 세심한 배려로 지역사회를 섬겨왔다”고 밝혔다.

이어 “각 공동체 구성원들이 존중받고, 자신의 목소리가 경청되며, 보호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민족 파트너십 팀은 2026년을 향한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뉴질랜드 전역의 모든 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더 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언제나 눈에 보이고, 안심을 주며, 신속하게 대응하는 경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말 인사는 라케시 나이두(Rakesh Naidoo), 유미 응우옌(Yumi Nguyen), 라비아 탈랄 알므바이드(Rabia Talal Almbaid) 등 NZ 경찰 민족 파트너십 팀 관계자 명의로 전해졌으며, 성탄절과 새해를 앞두고 “기쁨 가득한 크리스마스와 평안한 새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여름이 되길 바란다”는 덕담도 함께 담겼다.

NZ 경찰 민족 파트너십 팀은 이위(Iwi) 및 다양한 민족·커뮤니티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적 이해 증진과 공동체 안전 강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