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비지원 프로그램 '워홀러'들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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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비지원 프로그램 '워홀러'들 관심 급증

일요시사 0 911
워홀비자 신청 하루만에 1800명 마감으로 
발 동동 굴러

2013년 국비지원 뉴질랜드 프로그램이 지난 4월 5일 승인/확정되면서 많은 워킹 홀리데이 학생들로부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뉴질랜드 국비지원 프로그램은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7월과 8월 2차에 걸쳐 현지 영어 교육, 직무 교육 그리고 현지 취업까지 지원되는 알짜배기 프로그램이다 .
또한 잠재능력이 뛰어난 구직자를 선발하고 국제적 역량을 갖춘 우수한 기관을 통해 청년들이 세계 각국의 산업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 소요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며 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고 관리감독한다. 

2013년 뉴질랜드 국비지원 프로그램은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라는 다소 한정적인 부분에서 우려가 있었으나 해당 비자 신청일에 뉴질랜드 이민성 사이트에 많은 인원이 몰려 진행이 마비되는 등의 에피소드가 벌어졌고 급기야 하루 만에 총 1800명이 마감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

뉴질랜드 국비 현재 진행업체 뉴질랜드멘토의 김민호 과장은 “ 한국 취업이 점점 어려워지는 만큼 국가지원으로 해외취업의 경험을 쌓으려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국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실제로 한국으로 돌아가 어려운 취업난을 극복하고 현재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었다. “ 라고 밝혔다. 

또한 가장 저렴한 학비 ( 교육비 개인부담금 195만원, 정부 지원금 446만원 )로 우수한 연수기관에 위탁 교육하며 수료 후 취업지원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세부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으니 영어와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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