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채의 웰링턴 건물이 지진에 취약하다는 판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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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채의 웰링턴 건물이 지진에 취약하다는 판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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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웰링턴의 건물 소유주들에게 반갑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수백채의 건물들이 시의회로부터 지진에 취약하다는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보험 시의회는 지난주 일요일 이후 프리미엄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지만 말버라에서 타우포 지역까지 보상 지역을 늘리는 방안을 보류한 상태이다. 

웰링턴의 소유주들이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을 보고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만약 6.5 도 지진이 웰링턴에 발생한다면 훨씬 큰 피해가 발생할거라고 지적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6.3 도 지진에도 건물들이 무너진바 있다. 지면의 움직임을 재는 가속도가 10 배 더 컸기 때문이다.᾿

웰링턴에서 강화작업이 필요하다고 판정된 건물들은 500 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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