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렌트비 5개월 째 400달러 선 유지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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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7 16:12
작년 보다 5% 증가한 수치, 오클랜드 평균 렌트비 450달러 작년과 비슷
트래이드미 부동산(Trade Me Property)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렌트비가 5개월 째 400달러 선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일 년 전보다 5% 증가한 수치이다.
2014년 1월에 전국 평균 렌트비가 385달러로 떨어졌고 2014년 중순에 400달러로 증가해 지금까지 큰 변동폭 없이 유지 중이라고 한다. 오클랜드의 평균 렌트비는 주당 450달러 선으로 작년과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고 주요 대도시 중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처치 두 곳에서만 렌트비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마나와투와 왕가누이에서는 렌트비가 하향세를 보였다. 평균 렌트비는 작년보다 4% 하락한 230달러 가량이었으며,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는 6%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주택은 방 3-4개의 중간 크기이며 이런 주택들이 임대 가격을 주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