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키칼럼; 늘어나는 뉴질랜드의 국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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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키칼럼; 늘어나는 뉴질랜드의 국제관계

일요시사 0 650
저는 필리핀에서열린 APEC 정상 회의와 말레이시아에서 진행 된 동아시아 정상 회의 참여와, 베트남으로 무역 사절단을 이끌고 다녀 온 해외 출장을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베트남에서 항공, 발전, 그리고 교육과 같은 부문에서 우리의 관계를 굳건하게 해 줄 몇가지 중요한 발표를 했으며, 양국의 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 했습니다.
두 국가가 서로에게 가져다 줄 기회는 큽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수출 시장 중 뉴질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양국간의 무역은 한 해에 $1 billion 이상이며, 우리는 2020년도까지 지금의 두배로 늘리도록 전념하고 있습니다. 

APEC 회의와 동아시아 정상 회의에서, 저는 미국의 Barack Obama 대통령과, 시진핑 미국 국가주석과 같은 여러 세계 지도자들과 함께 논의 하였습니다. 우리의 논의 주제는 정치적, 보안, 그리고 경제적 문제들에 집중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또한 APEC 회의에서 뉴질랜드의 가장 큰 무역 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참여한 다른 11개 국가들의 지도자들과 만나 협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으로 인해 2030년도까지 $2.7 billion에 달하는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 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과 통상 관계를 이루는 것은 새로운 기회들을 창출하여 우리 경제를 다양하고 강하게 만들며,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높은 임금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번 출장은 매우 의미가 있었습니다. 

최근 파리에서 발생한 참담한 테러는 저의 출장 중 주요 대화 내용 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뉴질랜드 국민들처럼, 저도 파리에서 일어난 잔인한 사건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들과, 부상자들, 그리고 아직도 생명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분들에게 우리의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 
뉴질랜드는 프랑스와 우리의 파트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함께 전 지구적 과제인 테러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최근까지도 전 세계의 무고한 지역 사회를 상대로 테러 공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소식으로는 지난 주, 뉴질랜드 국기 투표와 관련 된 첫 번째 우편 투표가 시작 되었습니다. 국민들은 12월 11일까지 5개의 국기를 자신이 원하는 우선순위대로 적어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번 투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디자인은, 내년 3월에 진행 될 두번 째 투표에서 현재 국기와 더불어 후보에 오를 것이며, 국민들은 둘 중 하나를 투표하게 될 것입니다. 

뉴질랜드 국기를 바꿀지 말지에 관한 결정을 뉴질랜드 국민들에 의해 결정이 될 것이기에, 저는 국민들이 이런 역사적인 투표 과정에 참여하기를 격려합니다. 


Growing New Zealand’s links to the world 

I’ve just returned from a successful trip overseas where I led a trade delegation to Viet Nam and attended the APEC leaders’ meeting in the Philippines and the East Asia Summit in Malaysia.

In Viet Nam, we made a series of significant announcements to strengthen our relationship in areas including aviation, development, and education, and we also committed to boosting trade between our two countries.
The opportunities our two countries offer each other are immense. Viet Nam is New Zealand’s fastest-growing export market in South East Asia, with two-way trade now worth over $1 billion a year and we have committed to doubling that by 2020.

At the APEC meeting and the East Asia Summit, I had discussions with a number of the other world leaders, including United States President Barack Obama and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These discussion were focused on political, security, and economic issues.
I also met with the leaders of the other 11 Asia-Pacific countries involved in the Trans-Pacific Partnership - New Zealand’s biggest ever free trade agreement - at the APEC meeting to mark the conclusion of negotiations. The Trans-Pacific Partnership is expected to boost New Zealand’s economy by $2.7 billion by 2030.
This was an important trip because growing our trade links with other countries helps to create new opportunities to further diversify and strengthen our economy, which leads to more jobs and higher incomes for New Zealanders.

The recent despicable act of terrorism in Paris was a strong topic of conversation in the meetings I had during this trip. Like most New Zealanders I was deeply shocked at the brutal events that took place in Paris.
Our thoughts and sympathies are with those who lost loved ones, as well as those who were injured, some of whom are still fighting for their lives.

New Zealand stands shoulder to shoulder with France and our other partners in the global fight against terror. Sadly, this is just the latest in a series of terrorist attacks on innocent communities around the world.

Last week, voting in the first postal referendum on the future of the New Zealand flag opened. You will have until 11 December to have your say and rank the five alternative flag designs in order of preference.
The most-preferred design from this referendum will then proceed to a second binding referendum in March next year, where voters will choose between it and the current flag.
The decision on whether we change our flag is for the people of New Zealand to make so I encourage all Kiwis to take part in this historic referendum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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