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중국인 관광객 5만명 방문 예상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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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16:37
내달 설을 전후한 시기가 뉴질랜드 사상 최고의 중국인 관광 황금 주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질랜드 관광업계는 전통적으로 1월과 2월이 가장 바쁜 시기라고 밝히고 그러나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또다시 새로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인 관광 황금 주간은 설인 내달 7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를 지칭한다. 관광업계는 중국인 관광객 5만명이 내달 뉴질랜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 뉴질랜드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한 해 전보다 무려 40% 정도 늘어난 4만 6천 명에 달했다. 이는 1월과 비교할 때 2만 명 정도 더 많은 숫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