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렌트비상승, 남섬은 18% 하락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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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14:01
트레이드미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주택 렌트비가 뛰어올라 평균 520달러까지 치솟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개월간 오클랜드 렌트비는 평균 500달러를 유지했으나 지난 4월 520달러를 넘으면서 최고 기록에 도달했다. 렌트비 인상은 모기지 인상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노스랜드 렌트비는 작년 대비 16.7% 증가한 350달러였고 베이 오브 플렌티는 12.7% 올라 400달러, 와이카토는 9.6% 인상돼 360달러였다. 타라나키와 기스본은 북섬에서 유일하게 렌트비가 오르지 않은 지역이었다.
남섬은 렌트비가 오히려 18% 하락해 기존 485달러에서 400달러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