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 레디 새로운 여성 총독 취임식
일요시사
0
375
2016.10.13 11:07
데임(Dame) 펫시 레디(Pasty Reddy)가 국회에서 새로운 총독으로 취임했다.
21대 총독으로 취임한 데임 펫시 레디 총독의 임기 기간은 5년이며 총독 자리에 오른 세 번째 여성이다. 취임식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국회 직원과 일반 관람객들은 울타리 밖에서 취임식을 관람했다.
펫지 총독은 취임사를 통해 자신의 민간 및 공공 부문 경력과 예술 분야 경력이 총독직을 통한 공헌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임기 동안 창의성, 혁신, 리더십 그리고 다양성 등의 네 가지 주제를 아우를것이며, "이것들이 앞으로 강하고 성공적이며 또한 역동적인 국가를 위한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고 말했다.
현재 뉴질랜드를 비롯한 영연방 국가는 명목상 국가원수인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리인인 총독을 두고 있다. 총독은 총리의 추천을 받아 여왕이 임명하며 임기는 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