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등록건수 21% 줄어들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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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09:57
부동산 감정평가 기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모기지 등록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1%나 줄어들었다고 한다. 오클랜드는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어 26.2%나 감소했고 노스랜드는 15.6% 줄어들었다. 웰링턴과 남섬은 2.8% 증가했다. 이민자 유입이 증가하고 금리가 기록적으로 낮아 부동산 시장에 아직도 가격 압력이 존재하는 데도 모기지 등록 감소 추세가 나타나는 것은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움직임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는 중앙은행의 모기지 담보율 상향조정과 공급부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