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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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0월 5일

일요시사 0 700

오클랜드 카운실에 근무하는 직원들 중 다섯 명에 한 명은 연봉이 십 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퍼 씨티의 급여 금액이 계속해서 3년째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카운실의 고위 관리자들 194명은 연봉이 20만 달러가 넘으며, 그 수도 전년도 155명에서 25%나 늘어난 것으로 연간 회계 보고 자료에서 나타났다.

오클랜드 카운실과 산하 여섯 개 조직은 모두 11,893명의 임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봉이 십 만 달러가 넘는 임직원의 수는 2,322명으로, 당초 연간 급여 예산 8억 천 백만 달러보다 4 2백만 달러가 초과된 8 53백만 달러가 지난 한 해 동안 급여로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해진 카운실의 구조 조정을 공약한 필 고프 시장은 본인도 놀랐다고 밝히고, 스티븐 타운 최고 경영자에게 이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였으며, 다른 국가 공무원들과 비교하여 적정 수준으로 급여를 조절할 계획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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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오늘부터 다음 정부 형성을 위한 협상으로 국민당과 노동당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이 치뤄지고 12일이 지난 오늘 제일당의 피터스 당수와 연정 협상 대표진들은 오늘 오전 잉글리쉬 총리와 국민당 협상 대표들과 만나고, 오후에는 제씬다 아던 당수와 노동당 대표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제일당에서는 두 정당 대표들과의 회동을 확인하였지만, 여전히 조심스러운 상황으로 국민당과 노동당의 당수들 이외에는 누가 협상 대표진으로 나설 지에 대하여는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밝혔다.

국민당과 노동당은 제일당의 지지를 얻는 대신 어떤 정책과 어떤 위치를 제시할 것인지에 대하여 고심하고 있으며, 오늘 첫 회동을 통하여 피터스 당수와 제일당이 원하는 내용들을 대략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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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수퍼마켓은 내년 말까지 수퍼마켓과 온라인 주문 배달용으로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백을 사용하지 않도록 할 방침으로 밝혔다.

카운트다운의 데이브 체임버스 최고 경영자는 지금이 일회용 플라스틱 백의 사용을 폐지하고, 환경 친화적인 다른 포장백을 소개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백에 대하여 소비자들에게 구입하도록 하는 방안을 구상하기도 했지만, 이를 포기한 것으로 말했다.

그 대신, 카운트다운은 지금의 1달러 39센트의 재활용 포장백을 10 9일부터 1달러로 가격을 인하하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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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마누레와 지역에서 버스 기사를 칼로 찌르고 도주한 십 대 두 명의 용의자들이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제 오후 5 45분경 마누레와의 브라운스 로드 상에서 두 명의 십대들에게 칼로 목과 복부를 폭행을 당한 기사는 중태에 빠져, 미들모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운전 기사는 머피 버스회사 소속으로 사고 당시 361번 버스를 운전 중이었으며, 당시 폭행 상황을 목격한 승객들에게도 정신 치료 서비스가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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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심각한 재정 문제로 키위 세이버에서 돈을 찾아간 금액이 8천 백만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그 전년도에 비하여 25%나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금융 위원회인 Financial Markets Authority3월말 기준의 연간 보고서에서 만 4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키위 세이버를 해지하고, 돈을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평균 5,786 달러로 계산되었다.       

이는 그 전년도의 만 천 7백명에서 25% 정도 늘어났으며, 1인당 평균 금액도 5,545달러에서 조금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위원회의 관계자는 키위 세이버에서 돈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난 것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닥쳤을 때, 많은 사람들이 키위 세이버가 해결 방법을 찾는 또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 그는 키위 세이버에서 돈을 찾기가 매우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그렇게 어렵다면 저소득층 사람들이 키위 세이버에 가입하여 저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최대의 부동산 회사인 바풋 앤 톰슨의 최근 부동산 매매 자료에서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가격은 약 4만 달러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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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바풋 앤 톰슨의 평균 주택 매매 가격은 92 8천 달러로, 8월의 91 9천 달러보다 조금 더 올랐으며, 중앙 가격인 미디언 가격은 4만 달러가 오른 86만 달러로 나타났다.

어제 공개된 QV의 자료에서는 지난 3/4분기 동안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0.6% 하락하였으며, 지난 일 년 동안에는 겨우 0.8%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지만, 바풋 앤 톰슨의 자료는 이와는 반대의 현상을 보인 것으로 비교되었다.

바풋 앤 톰슨의 피터 톰슨 대표는 고가의 주택 가격들의 매매로 인하여 평균 가격과 중앙 가격이 올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바풋 앤 톰슨의 자료에서 지난 9월의 신규 매물로 등재된 건수는 1414건으로 8월에 비하여 12.2% 늘어났으나, 매물 재고는 8월말에 비하여 4.1% 정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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