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12일
메탐페타민, 카나비스, 엑스터시, 헤로인 그리고 알코올 등이 지난 2년 동안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일으켰던 물질들로 알려졌다.
그러나 교정부에서는 약물을 복용하는 재소자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여 계속해서 이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동안, 교정부는 무작위로 만 6천 7백 여명의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약물 검사를 하였으며, 이 중 천 백 79명이 약물에 양성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6/17 회계 연도 기간에는 8천 명을 대상으로 약물 검사가 진행되어 3.6%가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2010년도 검사에서의 6.8%보다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교정부는 덧붙였다.
뉴질랜드의 유명한 화산 지역의 관광 지역인 로토루아가 뉴욕 타임즈 지가 꼭 방문하여야 할 곳에 선정되었다.
뉴욕 타임즈 지는 “세계를 볼 수 있는 시작 지점”으로 세계적인 명소들을 나열했는데, 이 중 45위로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로토우라가 선정되었다.
데스티네이션 로토루아의 미쉘 템플러 대표는 로토루아가 리스트에 선정된 것에 매우 반가운 일이라고 밝히며, 로토루아가 세계적으로 이름이 나 있는 명소임을 강조하였다.
매일 9백만 명 이상의 독자들과 22만 명이 넘는 팔로우를 갖고 있는 뉴욕 타임즈 지의 관광 부분 페이스북에는 로토루아의 전경과 간헐천의 분출 모습들이 게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자들은 뉴질랜드 바다 밑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화산 폭발에 대해서 탐사 중이며, 2012년의 폭발이 최근 백 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화산 폭발이었던 것으로 밝혔다.
북섬에서 천 킬로 미터 떨어진 남태평양 해저의 아브르 화산은 2002년도에 발견되었으며, 2012년도의 폭발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 키위 여성이 사모아로부터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으로부터 탐사가 시작되었다.
그 후 2013년 와이카토 타임즈지에서 사진 작가의 사진이 공개된 이후, 공군의 오리온 항공 요원들도 화산재와 광물질들이 해상에 보이는 상황이 확인되었고, 위성으로 조사한 결과 480Km 길이의 50Km 정도로 이스라엘보다 더 큰 면적의 화산 폭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화산 전문가들이 지난 2년 동안 이 화산 폭발에 대하여 연구 중이며, 열 네 개의 분화구가 연결되어 폭발한 20세기 이후 가장 큰 화산폭발로 연구진들은 밝혔다.
훔친 물건들을 입수하여 판매하던 여성이 우연히 이 물건의 원래 주인에게 훔친 물건을 팔게되었지만, 간신히 징역형은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3세의 이 여성은 지난 수요일 타우랑가 지방 법원에서 도난당한 물건의 취득과 이 물품들의 판매 시도 혐의 등으로 판결을 받았다.
데이비드 카메론 판사는 극히 드문 케이스라고 말하며, 5천 달러 상당의 도난 물품들을 “트레이드 미”를 통하여 판매하려다가 본래의 주인에게 물품들이 팔리게 되면서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이 물품의 주인은 이미 보험회사를 통하여 보상을 받았고, 이 여성에게 처벌을 원하지 않아, 보험 엑세스 비용 보상으로 5백 달러 지급과 60시간의 사회 봉사로 판결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새 보호 지역으로 알려진 티리티리 마탕이 섬에 쥐가 나타나면서 보전부 관계자들을 바쁘게 하고 있다.
하우라키 걸프의 자연 보호 지역이며 조류 보호 지역인 섬에 설치된 모니터링 카드와 트랙킹 터널에 쥐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마리의 쥐가 지난 1월 1일과 1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나타났으며, 두 마리의 개와 조련사 그리고 네 명의 보전부 직원들이 추가로 오십 개의 트랩과 60개 이상의 트랙킹 터널들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리티리 마탕이 섬은 1993년부터 쥐를 포함한 유해 동물들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보호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언제가 될 지 몰라도 유해 동물이 완전히 제거되었다는 확신이 있을 때까지 쥐를 잡기 위하여 계속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