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증상 보일 시 전화로 의사에게 알려야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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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09:15
홍역 증상 보일 시 전화로 의사에게 알려야
[KCR제공=뉴질랜드] 혹스 베이에서 홍역 판정 환자 일곱 명이 격리 조치가 해제되고 어제까지 스물 한명의 환자가 자택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앞서 혹스 베이 지역 보건 위원회는 너무 어려서 예방 접종을 할 수 없는 영아가 지난 주말 병원에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입원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 아기가 있던 슈퍼마켓과 병원 응급실 등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 아이가 오클랜드 방문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주 마운가누이에서 진행된 15세 이하 국내 농구 대회에 참여한 선수와 가족 및 응원단도 본인이 알지 못하지만 감염된 사람이 경기장에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잠복기간이 7일에서 14일 정도로 그 기간 이후 증상이 나타나 8월 3일까지는 지켜봐야한다. 만일, 홍역 증상을 보일 경우 병원에 방문하지 말고 의사에게 전화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예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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