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BUS와 운전기사 노조간의 대립이 계속 되면서, 일부 무료버스 운행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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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15:07
GO BUS와 퍼스트 유니온(First Union) 버스 기사 노조간의 대립이 계속 되면서,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한달동안 망게레와 이스트타마키 차고지의 GO BUS 이용 승객들은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무료버스 운행으로 승객들에게 불편하지 않게 하면서, 자신들이 제시한 조건들을 이용 승객들에게도 전달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이같은 결정은 2주전 버스기사들의 파업시 사측 직원들이 파업 참가자들을 향해 차를 몰아 돌진을 시도하고 이일로 3명의 버스기사가 상해를 입어, 경찰에 신고까지 된 상황에 따른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GO BUS 측은 노조측과 합의를 진행중인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파업 행위를 하고 있는 노조에 유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