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자기 방어용 호신술 ,정부로부터의 지원 필요
(KCR방송=뉴질랜드) 자기 방어용 호신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정부로부터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자기 방어용 호신술 네트웍의 대표는 2015년도 8천 명 정도의 학생들을 가르쳤지만, 지난 해에는 만 2천 명이 넘었다고 말하며, 지난 5년 동안 신청자들의 수가 50% 이상 늘어났다고 전했다.
정부의 지원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Women’s Self-defence Network는 뉴질랜드에서 #미투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호신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으며, 수업을 늘려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어린 여학생들부터 노인 여성까지 연령별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호신술을 가르치는 한 교사는 스물 다섯 명이지만, 교사 한 명을 훈련시키는 데에도 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들어 이미 예산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ACC와 마오리 재단, 사회 복지부 등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Women’s Self-defence Network는 뉴질랜드 여성들 중 세 명중 한 명 이상꼴로 가정 폭력을 포함하여 위험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이 상황에서 벗어나거나 피할 수 있는 스킬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Korean Catholic Radio |
|
주파수/방송 |
Planet FM 104.6 월~금 오전9:40-11:30 |
홈페이지* |
|
후원 계좌 |
02-1241-0501134-05 |
기타 문의 |
nzkcr@hotmail.com |
*KCR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청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