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택시 운전기사, 국제선 도착 중국인 승객들 기피
(KCR방송=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이 점점 커지면서, 일부 택시 운전기사들은 국제선을 통하여 도착한 중국인 승객들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백 7십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되었으며, 7천 명 이상의 확정 감염자들로 이미 십 여 개 국가들에서도 감염 환자들이 나타났지만, 아직까지는 뉴질랜드에서의 확정 사례는 없지만, 일부 택시 기사들은 중국 승객을 피하기 위하여 국내선에서만 대기하기도 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택시 기사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고 많은 기사들은 서비스 업 본연의 목적으로 외국에서 도착한 승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 명의 중국 관광객들에게 검사가 있었던 로토루아에서는 중국계 피셔 왕 지역 카운실러에게 구두로 또는 온라인을 통하여 적지 않은 비난과 공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씨는 인종 차별적이거나 외국인 기피와 같이, 왜 중국인들을 뉴질랜드에 오도록 허용하고 그들을 본국으로 돌아가도록 하지 못하느냐 등 갖은 욕설과 비방, 공격 등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인종 차별 관련 위원회에서는 키위들에게 진정을 당부하며, 인종 차별적인 행동이나 발언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으로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하여 우리 모두가 주의하고 조심하여야 하지, 사람들 서로 서로에 대하여 경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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