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NZ NEWS,쿡 아일랜드 국경,오늘부터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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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NZ NEWS,쿡 아일랜드 국경,오늘부터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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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아일랜드 국경,오늘부터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열려 


쿡 아일랜드의 국경이 오늘(17일) 아침부터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열리면서, 금년들어 첫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하고있으며, 이들과 함께 중요한 화물이 공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 백신이 이번 주 첫 관광객들을 태운 비행기로 공급이 되면서,오는 수요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적은 인구로 인하여, 쿡 아일랜드의 모든 국민들에게 접종을 하는 데에는 12주 정도면 되는 것으로 한 관계자는 밝혔다.


지역 상업 위원회 등 쿡 아일랜드의 공공 기관들에서는 식품안전과 추적 시스템 등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점검들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코로나 백신 여권이 또 다시 헤드라인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중의 하나인 두바이 국제공항의 대표는 다른 특별한 방법이 없는 한, 현재로서는 백신 여권만이 해외 여행을 다시 늘릴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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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CBD에서 폭행 사고로 한 명 중태 


어제16일) 새벽, 오클랜드 CBD에서 폭행 사고로 피해자는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제 새벽 2.55분 Symonds Street에서 폭행 사건이 있었으며, 이와 관련 4명의 남성을 폭행 혐의로 검거하고 오늘 오클랜드 법정에서 판결을 받을 것으로 밝혔다.


피해자는 중태로 오클랜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더 이상의 관련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또, 어제 아침 9시 경 Clover Park의 Manukau Sports Bowl에서 총기를 소지한 무질서한 행위가 신고되면서 경찰이 출동하였다.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군용 공격형 자동소총과 공기총 두 정을 압수하였지만, 다행히 장전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20대 초반의 두 명의 남성은 오늘(17일) 마누카우 법정에서 금지된 총기류와 탄약 불법 소지 혐의로 재판장에 서게 된다.


이번 주 쌀쌀한 날씨,남.서부 지역은 많은 양의 비 예상


이번 주 남극해로부터 다가오는 차가운 세력으로 인하여, 본격적인 겨울과 같이 남섬 지역의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IWA의 기상관계자는 남극으로부터 매우 차가운 세력이 뉴질랜드를 향하여 이동하고 있으며, 내일(18일) 화요일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하면서 펭귄 모습의 이모티 콘으로 전했다.


한 겨울의 날씨는 남섬 대부분의 지역에서 예상되지만, 특히 남섬 하단 지역과 내륙 지역에서 더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전하며, 북섬도 차가운 세력의 영향으로 기온은 내려가지만 비교적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말했다.


MetService에서도 차가운 세력의 영향으로 남부 지역과 서부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고 하며, 특히 Mount Taranaki, Tararua Range, Buller, Westland 그리고 Fiordland 지역에는 호우 주의보가 발령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모든 건축 자재들의 공급 상황 악화.. 


건축업자 빌더들은 건축 자재들이 공급될 때까지 거의 반 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그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으면서주택 공급이 절실한 뉴질랜드에 더 어려움을 만들고 있다.


국내 최대 건설용 자재와 시멘트 공급업체인 James Hardie는 적어도 15주에서 20주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지만, 앞으로 그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ames Hardie사는 처음으로 모든 건축 자재들의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과거에는 주문하면 정해진 날짜에 공급되었지만, 지금은 언제 공급할 수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건축산업 협회 Building Industry Federation의 Julien Leys 대표는 상업용과 주택용 건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건축자재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있지만 공급이 되지 않으면서 건설 일정이 모두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Leys 대표는 모든 자재, 파워툴를 비롯하여 못과 나사, 욕실 배너티, 사다리, 심지어 문 고리까지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자재들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의 고질적 문제들 중의 하나로 정부 임대 주택의 대기 기간이 늘어나고 있으면서, 무주택자들과 노숙자들이 긴급 주택용 모텔로 이동하면서 과밀 현상과 범죄 온상이 되고 있다고 Leys 대표는 말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신규 주택 공급이 제시되었으나, 주택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건축 자재 공급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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