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리디아고, 현대가 정준과 올해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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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리디아고, 현대가 정준과 올해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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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키위 골퍼 리디아 고가 한국에서 2년 사귄 파트너와 올 12월에 결혼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6살 때 뉴질랜드로 이주한 25세의 뉴질랜드인인 그녀는 12월 30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현대가의 정준과 결혼할 것이라고 코리아헤럴드가 보도했다.


정준씨는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아들이며 외할아버지는 정몽구 전 현대회장이다. 


리디아고의 아버지인 고길홍씨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리디아 고가 현역 골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2~3년후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가능한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랭킹 5위인 리디아 고는 불과 15세의 나이에 2012년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2015년 Evian 챔피언쉽과 그 이듬해 ANA 인스퍼레이션 등 2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23승을 달성했다.  2015년 그녀는 17세의 나이로 세계 랭킹 1위를 달성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선수로 출전해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은메달과 코로나로 작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번 달에 미시간에서 열린 메이어 LPGA 클래식에서 4위를 하는 것을 포함하여, LPGA 투어에서 11번 선발로 5개의 톱 10을 차지하며 올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 세계 랭킹 3위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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