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코비드 확진 물결, 이른 봄에 다시 발병 예상
Modelling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또 다른 Covid-19 물결이 다음 봄까지 올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사람들에게 너무 방심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디온 오닐 박사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발병의 규모와 시기는 사람들의 행동과 사랃들의 면역력이 얼마나 빨리 약화될 것인지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감염자 수는 감소하고 있고 월요일(4월 18일)의 7일 이동평균 확진자 수는 7986명으로 전주의 10,169명에서 감소했으며 사망자 통계를 보더라도 전주와 비교하여 14명으로 일정하게 유지했다.
지난 토요일에 오클랜드는 안정적 수준에 달했다. 오미크론가 확산된 이후 처음으로 지역사회에서 최고치를 기록한 새로운 지역이 없었다.
"Covid-19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지역사회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최고치에서 안정기로 내려오는데 다소의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라고 오닐 박사는 말했다.
그는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정점을 찍은 후 내려오게 되면 전국적으로 하루 약 5000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사람들은 코로나에 무뎌지게 되고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간과하거나 최근에 아프지 않아서 안심하는 행동등의 변화가 생기게 될 것이며 이러한 태도 변화는 겨울철 호흡기 질환의 전형적인 증가 및 바이러스 감염이나 백신 접종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결합되어 늦은 겨울에서 이른 봄까지 다음 Covid-19 파도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델링을 할 때 사람들의 행동을 설명하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 그들은 조심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위험을 줄이고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을 잘 해왔기 때문에 Covid-19 확진자를 보다 낫게 유지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키위들이 더 취약할 수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조심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