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대부분 지역 예년보다 두 배 이상 강우량 기록
일요시사
0
317
2017.05.11 12:19
지난 4월의 강우량에 대하여 공식 집계가 발표됬는데 북섬의 대부분의 지역이 예년보다 두 배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왕가파라로아는 지난 한 달 동안 319mm의 강우량으로 예년 평균 강우량의 4.5배나 많은 비가 내렸으며, 북섬의 많은 지역에서도 예년 평균의 3배나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으로 공식 집계되었다.
와크워스, 왕가파라로아, 테 푸케, 타우포, 마틴버러, 하웨라, 오하쿠네와 와이오우루 등의 지역은 가장 비가 많이 내렸던 4월로 기록되었으며, 마타마타와 해밀턴, 데니버크, 파머스톤 노스, 레빈, 카이코헤 등 지역은 최고 기록과 근사한 강우량을 기록하였다.
하루 동안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던 곳은 테 푸케로 지난 4월 4일 하루 동안 186mm의 강우량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