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NZ NEWS,오늘(21일) 오후2시 오미크론과 관련된 MIQ 관리 변경 내용 발표
오클랜드의 MIQ 시설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후 도주한 사람 찾고 있어
경찰은 오클랜드의 MIQ 시설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후 병원으로부터 도주한 사람을 찾고 있다.지난 일요일 자정에 MIQ 시설에서 미들모어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이 두 시간이 지난 월요일 새벽 2시 정식 퇴원 절차를 밟지 않고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상황이 2시 25분 경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보건위는 해외에서 입국한 이 사람은 입국 당시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이어진 2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전해졌지만, 정해진 일정 격리 기간을 마쳐야 한다고 전했다.경찰은 이 사람의 행방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
오늘(21일) 오후2시 오미크론과 관련된 MIQ 관리 변경 내용 발표
MIQ의 더 많은 룸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예약이 24시간 지연되고 있다.MBIE는 트위터를 통하여 MIQ의 룸을 더 늘려서 해외에 있는 키위들의 입국을 도와주려 하였으나,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내일(22일) 오전 11시로 연기 한다고 밝혔다.
MBIE는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MIQ에서 머물러야 하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으므로, MIQ시설의 새로운 룸들의 수를 조절하여야 하므로 추가의 룸들의 수에 조절이 있을 것으로 전했다.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오늘(21일) 오후2시 오미크론과 관련된 MIQ 관리에 대하여 필요한 변경 내용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내년 초 완전 접종을 한 키위들에게 대하여 7일간의 자가 격리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오미클론으로 인하여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늘 아침 현재, 뉴질랜드에는 MIQ 시설에 22명의 오미크론 감염자가 있으며, 아직까지 지역 사회에서의 감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 전문 Michael Baker 교수는 오미크론이 MIQ 시설로 제한되어 있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며, 지금까지의 국경 관리와 MIQ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대비하고 운영된다면 국내로 바이러스 침입을 막을 수 있다고 하며, 정부 당국의 보다 강력하면서도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교육 기관들, 내년 해외 유학생들의 비자 처리 중단에 큰 우려
고등학교 이상의 대학 과정 교육 기관들은 내년에도 해외 유학생들의 비자 처리가 중단되고 있으면서 큰 우려를 표하고 있다.
관련 교육 기관들과 관련 업종들은 일부 교육 과정과 관련하여 work to residence의 인원을 줄일 것으로 정부의 암시가 있으면서,정부의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약 만 9천 명의 해외 유학생들이 있으며, 예년의 1/4 정도 수준이지만, 내년도에는 비자가 지연되면서 얼마나 많은 유학생들이 있을지에 대하여는 확실하지 않다.
뉴질랜드의 국경은 내년 4월말 경 모든 외국인들에게 오픈될 예정이지만, 임시 비자에 대하여는 8월이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Independent Tertiary Education의 Craig Musson대표는 3년째 연속으로 새로운 해외 유학생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일부 영어 과정의 교육 기관들은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민과 유학 관련된 한 인도 에이전트는 언제 어떻게 유학생들에게 국경이 열릴지에 대하여 혼선이 너무 많다고 하며, 지금과 같이 covid-free의 뉴질랜드 상황을 전 세계적으로 이용한다면, 보다 많은 유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정부에게 다각적인 방면을 고려한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