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오미크론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한 정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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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오미크론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한 정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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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Chris Hipkins Covid-19 대응 장관은 3차 예방접종(Booster shot) 간격 단축, 1월부터 아동들을 위한 화이자 백신 출시, 2월 말까지 출입국 규정을 변경하는 것을 포함한  NZ정부의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를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오랜동안 방어하기 위한 일련의 예방 전략을 12월 21일 발표했다. 


- 2차 백신 접종후 부스터 접종간격을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

- 2022년 2월 말까지 82%이상의 뉴질랜드 사람들이 3차 접종 가능

- 국경 및 보건의료 종사자들은 부스터 접종의무

- 뉴질랜드 입국자의 출국전 유효한 바이러스 검사를 72시간에서 48시간으로 단축

- 단계적 국경개방 2월 말로 연기

- 모든 여행자들 MIQ 격리기간을 7일에서 10일로 연장( NO 자가격리 )

-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과 동승한 모든 국제선 이용자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

- 초 고위험국가 목록에서 모든 국가 제거

- 내각은 5세~11세 어린이 백신 출시후 1월17일부터 2022년 개학전 접종시작 결정

- 오미크론 케이스 발생시 적색 Traffic lighting 단계로 이동


장관은 "지금까지의 모든 증거들은 오미크론이 가장 전염성이 강한 COVID-19 변종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공중보건 조언에 따르면 곧 MIQ에 들어오는 사례중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것이 얼마나 심각한지 아직은 모릅니다. 그래서 그것이 매우 빠른 속도로 전 세계를 휩쓸고 지배적인 변종으로 보여집니다만 사람들의 건강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줄지 혹은 의료 시스템에 얼마나 영향은 미칠지는 아직 완전히 파악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들에서 오미크론 사례와 높은 전염성에 대해 보고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계획은 가능한 오랫동안 오미크론으로 부터 커뮤니티를 격리시키기 위해서 부스터 접종 속도를 높이고 국경을 강화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는 것입니다." 


"이미 완전 백신 90% 이상을 달성했고 완전 접종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여전히 국경 보호와 MIQ를 시행하고 있으며 학교는 한 해를 마치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으로 향하고 있어 오미크론에 대항하기 위한 많은 이점이 있는 상태에서 오미크론에 대한 대응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일들을 해야 합니다. 세계 각국은 다시 락다운 상태로 돌아가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휴식을 취하고 기업들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Covid-19 기술 자문 그룹의 조언은 화이자 백신의 2차 접종후 추가 접종사이의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적절하고 실용적이라고 했으며 이 방법은 다른 나라들의 방법과 일치합니다.


화이자 백신 부스터가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백신 2회 접종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2월 말까지 기다리면 뉴질랜드의 전반적인 보호가 강화되고 오미크론의 최종 확산이 느려질 것입니다. 


정부는 NZ 의료시스템이 상당한 부담을 받는 광범위한 발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아니면 또다시 락다운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단계적인 국경 재개방을 다시 논의하는 2월 말까지 약 300만명의 뉴질랜더들이 부스터 접종할 수 있게 될 것이며 5세~11세 아동 백신 출시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입니다."라고 장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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