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뉴질랜드, 세계행복지수 10위 국가로 선정
유엔 상하 자문기구인 UN 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s Network(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가 전세계 150 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발표하는 World Happiness Report는 GDP, 사회적 지원, 기대수명, 선택의 자유, 관용, 부패에 대한 인식등 6항목의 조사를 바탕으로 국가별 행복지수를 평가하고 있다.
2012년 부터 전세계 국가에 거주하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갤럽의 World Poll을 바탕으로 행복지수의 각 항목별 자료의 3년치 데이터를 분석해서 점수를 산출한다.
2022년 보고서에서 뉴질랜드를 세계 10위 국가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남방구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해당한다. 1위는 다른 나라들 보다 월등한 평점 7.82점을 얻은 핀란드가 선정되었으며 5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 선정되었다. 덴마크가 2위, 아이슬란드가 3위이며Top 10안에는 북유럽 5개 나라가 포함되어 북유럽 국가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보고 있다.
12위를 차지한 호주는 GDP, 기대수명과 관대함에서 뉴질랜드를 앞섰으나 사회적지원, 선택의 자유, 부패에 대한 인식에서 뉴질랜드를 능가하지 못했다.
대한민국은 59위(평점 5.935)에 랭크되었다.
순위
1.Finland
2.Denmark
3.Iceland
4.Switzerland
5.The Netherlands
6.Luxembourg
7.Sweden
8.Norway
9.Israel
10.New Zealand
11.Austria
12.Australia
13.Ireland
14.Germany
15.Canada
16.United States
17.United Kingdom
18.Czechia (Czech Republic)
19.Belgium
20.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