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NZ NEWS,11월 25일 목요일부터 미장원과 이용실의 재개장은 허용
지난 22일 각료회의 이후 아던 총리는 미장원과 이용실의 재개장은 허용하면서, 식당과 바와 같은 요식업소들에 대하여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오클랜드의 미장원과 이용실은 11월 25일 목요일부터 완전 접종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문을 열수 있으며, 식당과 바들은 테이크어웨이로 제한이 계속되고, 짐은 여전히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아던 총리는 미장원과 이용실의 재개방은 12월 2일 자정을 기하여 신호등 체제로 들어가기 위하여, 백신 패스 시스템을 재확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미장원과 이용실은 그 수가 많지 않아, 만일 문제가 발생할 경우 비교적 쉽게 제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며, 12월 3일을 대비하여 백신 시스템의 안전 점검이라고 전했다.
식당을 비롯하여 바와 짐 등 모든 분야를 한번에 문을 열도록 결정을 하고 싶지만, 아직 바이러스 감염 사례들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용과 이용실 업종이 가장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간주되면서 먼저 허용되었다고 밝혔다.그러나, 머리를 다듬기를 원하는 오클랜드 시민들은 반드시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패스를 보여주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요식 업소들,12월 3일부터 문 열 수있어..
아던 총리는 요식 접객 업소들에 대하여는 12월 3일 시작되는 신호등 체제에서 적색 단계로 전환되며, 다시 문을 열 수 있다고 전했다.갑작스런 정부의 정책 변경에 앞서, ACT의 David Seymour 당수는 레벨 3 스텝3로 전환하지 않는 정부에 대하여 강력하게 비난하였다.
Seymour 당수는 오클랜드의 규제들로 시민들이 불편이 이제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하며, 식당과 바 등의 요식업소들을 안전 관리를 하면서 문을 열 수 있게 하여, 불법적으로 몰래 모이는 파티들이 신고되는 일들을 막을 수 있고 더 안전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신호등 체제에 대하여 아직 많은 사람들이 정확하게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경계 단계와 시행 날짜를 고집하던 아던 총리가 갑작스러운 12월 3일의 신호등 발표에 야당들은 준비하였던 공격적인 자세에서 할 말을 잠시 잃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요식 협회인 Restaurant Association의Marisa Bidois 대표는 오클랜드의 요식업소들이 몇 달을 기다리다가, 12월 3일부터 문을 열 수 있게 된데에 대하여 반가움을 표하였다.그러나, 지금부터 9일밖에 남지 않았으며, 백신 패스에 대한 준비도 없는 상태라고 하며, 크리스마스 때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의 대탈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업소들은 시간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락다운 반대 시위 건으로 또 다시 경찰에 소환
브라이언 타마키 목사는 지난 주말의 락다운 반대 시위 건으로 또 다시 경찰에 소환되게 된다.논란이 되고 있는 Destiny Church와 Freedom and Rights Coalition 단체의 창단자인 타마키 목사는 지난 주말 오클랜드 도메인에서의 시위 집회와 관련하여 오늘 아침 경찰에 출두하도록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타마키 목사는 지난 달 두 차례의 시위 집회와 관련하여 코비드-19 레벨3 단계 규정 위반으로 문제가 되었으며, 더 이상 시위나 집회를 주동하거나 참여하지 않는 한편 인터넷으로 이를 부추기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가석방되었다.그러나, 어제 밤 그의 조카는 브라이언 타마키와 그의 부인 하나 타마키에 대하여 오클랜드 중앙 경찰서에 오늘 아침 10시까지 출두하도록 하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주말의 시위에 대하여 아직까지 한 명도 구속하거나 검거하지 않았지만, 코비드-19 규정을 위반한 사람들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했다.
카운실러들에 대하여 코비드-19 백신 의무화 검토중
오클랜드 카운실은 선거로 선출된 170명의 카운실러들에 대하여 코비드-19 백신 의무화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카운실은 두 차례의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들만 카운실 건물에 들어와서 회의에 참석할 수 있으며, 미접종이거나 접종 여부를 밝히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온라인을 통하여 회의에 참석하도록 하는 방안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이와 같은 가이드라인은 카운실 전 직원들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를 준비하는 근무 규정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11월 초의 조사에서 카운실 임직원의 91%가 1차 또는 2차 접종을 하였으며, 2.1%는 백신 접종을 할 의사가 있는것으로 조사되었었다.
Phil Goff 시장은 선거에 의하여 선출된 카운실러들로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은 모든 회의와 워크샵에 온라인을 통하여 화상으로만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전 임직원 백신 의무 조항은 다음 달 초 관련 절차를 거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선거로 선출된 카운실러들에게 대한 규정도 일단 시작되면 신호등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기간까지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KCR 방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