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1월 24일 0시를 기해 뉴질랜드 RED 단계로 전환
뉴질랜드 Jacinda Ardern 총리는 1월 23일 오전 11시 발표를 통해 뉴질랜드 전역의 Covid-19 교통신호등 관리 체계를 RED 단계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Motueka에서 9건의 Omicron 감염 사례가 발생한 후 즉각적인 정부 결정이 이루어 졌으며 최소 16건의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했고 가족등 양성 감염자가 늘어날 것이 확실시 되며 오클랜드와 넬슨 지역에 퍼져있을 것 같다고 총리는 말했다.
초기 감염자 9명은 지난 1월 13일 오클랜드 결혼식과 장례식에 참석했으며 오클랜드의 놀이공원과 스카이타워에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감염확산 속도를 늦추는데 집중하겠다고 했으며 마스크 착용,거리두기와 타인들과의 접촉을 줄이는 등 국민들의 협조와 부스터 백신 접종을 강하게 권한다고 말했다.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이 되는 시점까지 3단계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1단계는 Stamp Out 방식, 2 단계는 Transition Stage 그리고 3단계는 보다 강화된 단계로 별도 발표 하겠다고 했다.
오미크론의 지역별 발생 상황과 관계없이 뉴질랜드 전역이 Red 단계에 있을 것이며 몇 주 동안은 유지될 것이라고 Ardern 총리는 밝혔다.
Ashley Bloomfield 보건부 장관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증상이 있으면 꼭 Covid-19 검사를 받으라고 말했다.
- RED단계 COVID-19 교통시스템에서 모임은 백신접종 완료자 최대 100명까지 가능하다.
- 이번 여름으로 예고된 제신다 총리와 파트너 Clarke Gayford의 결혼식은 취소되었다.
- 현재까지 뉴질랜드의 코로나 감염자는 15,104명이며 52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