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NZ NEWS,이번 록다운,큰 어려움 겪을 사업체들 더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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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NZ NEWS,이번 록다운,큰 어려움 겪을 사업체들 더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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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랜드는 2일 자정부터 레벨 3로 변경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노스랜드의 주민들은 2일 오후 레벨 4 록다운으로부터 한 단계 경계 수위가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하수에서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서, 노스랜드는 2일자정부터 레벨 3로 변경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스랜드는, 오클랜드 북부 경계 지역인 워크워스에서의 몇 명의 확진 사례로 인하여 오클랜드와 같은 레벨 4의 경계 단계가 발효중이다.


아직까지 노스랜드에서는 한 건의 확진사례가 나오지 않았지만, 여전히 확진자들과의 밀접 접촉자들과 관심 장소들이 남아있다.

노스랜드의 경계 단계 변경은 2일 오후 1시 정부의 프레스 컨퍼러스를 통하여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록다운,큰 어려움 겪을 사업체들 더 늘어날 것  


이번 록다운으로 임대료를 납입하지 못하여 큰 어려움을 겪을 사업체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Coffee Club은 지난 해 세 곳의 프랜차이즈 매장이 건물주와 임대 계약에 대하여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문을 닫았다고 하며, 이번 록다운에도 건물주들로부터 충분한 협조를 얻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했다.


Coffee Club의 관계자는 좋은 건물주들을 만나서 임대료 할인과 연체의 동의를 받은 사례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있으며, 건물주들에게 임대료 지원을 강요할 수 없다고 말했다.Coffee Club도 사업체에 대한 정부의 임대료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의 하나가  되었다.


National Party의 Andrew Bayly의원은 임대료가 사업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의 지출이라고 하며, 40% 이상의 매출 손실을 본 사업체에 대하여 임대료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건물주와 세입자간의 자율적인 중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하며 강제적 중재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Kris Faafoi 법무부 장관은 정부의 입장에서는, 민간 계약의 다양성과 그에 개입하여 일어날 위험성이 있어 건물주와 세입자간의 문제는 양자간의 합의를 더 바란다고 말했다.


Business NZ에서는 임대료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더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록다운에서의 상황에서 요식업들과 소매업종들의 어려움을 잘 알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지난 해 록다운 이후 이번 록다운 사이 기간에도 경기가 서서히 회복하고 있었지만, 소매업과 요식업은 계속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코비드 규정 위반 혐의 148명 적발,2707건 통지서 발급


이번 주 초, 특별 허가 없이 비행기를 이용하여 오클랜드를 벗어난 두 명에게 벌금이 부과되었다.한 학생은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이동하였으며, 또 다른 학생은 지난 월요일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처치를 거쳐 더니든으로 이동하려다가 적발되었다.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오클랜드 공항에서 적용되고 있는 규정을 재점검하여야 한다고 하며, 예외 허가를 받지 않은 사람들은 공항 청사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화요일 오후5시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레벨 4 록다운이 시작된 이후 148명이 위반 혐의로 적발되었으며, 코비드 규정에 따른 지시 위반과 금지 사항 위반, 보건 규칙 위반과 폭행, 위협 그리고 공무 집행 방해 혐의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경찰은 8월 19일부터 코비드 관련 규정 위반으로 모두 2707건의 위반 통지서를 발급하였다고 밝혔으며, 전국적으로 3주째로 레벨 3과 4의 록다운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정 폭력과 학대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임시 자료를 통하여, 가정 폭력의 경우 록다운의 첫 번째 주에는 3.9%, 두 번째 주에는 6.2% 로 늘어나는 추이라고 하며, 본인이 직접 경찰에 신고하기 어려울 경우 이웃이나 외부인들의 협조를 이용하여 경찰에 신고를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오클랜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들이 레벨3로 한 단계 낮추어지고 있지만, 레벨3 역시 통행과 이동이 자유롭지 않으며 불필요한 이동은 삼가하여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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